(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CJ ENM 음악 전문 채널 엠넷의 간판 프로그램이자 아이돌 오디션인 '프로듀스 101'이 세계 2위 음악 시장인 일본에 정식으로 진출했다.
11일 엠넷에 따르면 일본판 '프로듀스 101'은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요시모토흥업과 CJ ENM이 공동으로 제작해 올 하반기 현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양측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 에비스 액트스퀘어에서 '프로듀스 101 재팬'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역대 최대규모로 국내 방송처럼 100% '국민 프로듀서'(시청자) 투표로 데뷔할 멤버들을 선발하는 일본 최초의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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