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다. 브랜드 총괄(Chief Brand Officer, 이하 CBO)를 담당, 빅히트의 관계사 전반에 대한 브랜드 메이킹을 이끈다.
민희진 CBO는 SM에서 ‘소녀시대’의 콘셉트 기획을 시작으로, f(x), 레드벨벳 등의 콘셉트를 부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비주얼 디렉팅’과 ‘콘셉트’라는 키워드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수면 위로 끌어올린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빅히트는 1일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등기이사가 오늘부터 빅히트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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