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한 기획사 |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
|---|---|
| 오디션 성격 | 공개 |
| 응시년도 | 2018 |
| 이름 | 아스트로안주면똑땅해 |
| 나이 | 20 |
| 성별 | 여 |
| 선호하는 기획사 | 판타지오, SM, YG, JYP |
| ◆대기실현장 | 오디션 장소는 김해 더플레이어뮤직 학원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일찍와서 당황했다. 다행히 대기시간에 연습을 못 하면 어쩌나하는 걱정과는 달리 연습실방에 들어가서 각자 연습을 해도 된다고 하였다. 사실 처음에 들어갈 때에 슬리퍼를 신어야 한다길래 작은 키 때문에 8센치 짜리 워커를 신고 온 나는 당황했다. 하지만 오디션 할 때는 신어도 된다길래 안심을 하였다. 사실 나는 첫 오디션인데 이상하게 떨리진 않았고 뭔가 신났다. 그렇지만 다른 분들은 그냥 차분해보였고 연습하는 분들은 연습하고 그냥 앉아계시는 분들은 앉아 있었다. 근데 난 말도 좀 많고 목소리도 큰데 다른 사람들은 너무 차분해서 혼자 신난 내가 뭔가 관종스러웠다. 솔직히 나는 사람들이 막 100명 200명 올 줄 알고 일찍 왔는데 한 20명? 정도 밖에 안 와서ㅋㅋㅋ 결국 1등을 먹었다. 물론 순서를 말이다.. 2분 30초 같던 2시간 반의 대기시간이 끝난 후 난 오디션방으로 갔다. |
| ◆ 오디션현장 | 1등이라는 순서가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나 혼자 오디션 방으로 들어갔다. 내 예상과는 다르게 심사워원이 한 명 밖에 없었다. 살짝 의아하긴 하였으나 전국투어 오디션이라 그러려니 하고 인사를 했다. 물론 개인기를 하면서 말이다. 근데 살짝 실수를 했다. 개인기를 워커를 신고 연습한 적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난 당황하지 않은 척 개인기와 인사를 마무리 했지만 난 사실 당황을 했고 난 당황을 하면 긴장이 돼서 떤다. 그래서 노래 초반에 살짝 떨었지만 친구 조언대로 가장 많이 불렀던 곡을 불렀던지라 금방 긴장은 풀렸고 나는 심사위원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노래를 불렀다. 근데 심사위원이 나를 1도 쳐다보지 않는 것이다;; 사실 난 시력이 안 좋아서 끼던 안경을 빼고 오디션을 보다보니 앞이 보이지 않았다. 자세히 보니 날 화면으로 보고 있길래 렌즈라고 추정 되는 곳을 열심히 쳐다봤다. 사실 촬영한다는 건 알고 있었으나 캠코더가 아닌 폰으로 촬영을 할 거 라는 건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심사위원님이 무섭게 쳐다보시지는 않았고 진짜 표정이 없었다. 만약 사람이 눈을 감지 않고 잔다면 그런 표정일까 싶었다. 다행이었다. |
| ◆ 오디션내용 | 사실 난 원래 다른 곡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그 곡은 좀 미숙한 거 같아서 팝송이 더 어울린다는, 그리고 제일 많이 부른 곡이 좋다는 친구의 조언대로 오디션 금지곡인 아델의 롤링인더딥을 불렀다. 난 심사위원님이 평가도 해주시고 그럴줄 알았지만 그렇진 않았고, 인사하면 된다 노래하면 된다 수고했다 잘 들었다(물론 반말을 쓰시진 않았다) 같은 형식적인 말만 하셨다. |
| ◆ 온라인제출 | 현장접수 형식이라서 따로 무언가를 제출할 필요는 없었다. |
| ◆ 합격발표 | 월간 오디션 기준으로는 15일 이내에 합격 통보가 있고 불합격의 경우는 따로 연락이 오지 않는다. |
| ◆ 덧붙일말 | 긴장하지 말고 본인의 기량을 모두 뽐내셔서 꼭 붙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심사위원님이 가지고 계신 폰 쳐다보시면 돼용 파이팅!!!! |
*
댓글 달기